| 김춘진 의원, 쌀원산지표시제 6월 임시국회 통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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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최종유통단계인 식당에서 원산지표시를 의무화 하는 것을 내용으로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위원들과 보건복지부간에 합의 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원회에서 쌀의 원산지표시제도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던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모든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 하겠다는 각오로 법안심사에 임했다”며, “수입개방등으로 인하여 상심이 큰 쌀 생산농가에 조금이나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법안소위 위원중 유일하게 농촌 출신인 김의원은 지난해 소고기 원산지표지 도입에 이어,
농민들의 숙원이었던 쌀마져 도입이 예정되어, 농촌출신 으로써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의원은
앞으로도 지금 까지 소외되어 왔던 농·어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반드시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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