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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기업 명단 발표 및 최악의 살인기업 증서 수여식 개최 |
| 4월 26일 (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역광장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와 함께 살인기업 명단 및 최악의 살인기업 증서 수여식을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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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살인기업 명단 발표 및 최악의 살인기업 증서
수여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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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4월 26일 (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역광장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와 함께 살인기업 명단 및 최악의 살인기업 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노동자들이 죽어간 7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명단을 발표하고 이중 가장 많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 몬 기업에 대해서는
최우수 살인기업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연간 2,500명 이상(노동부 통계 03년 2,923명, 04년
2,825명명, 05년2,493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다. 이것은 명백히 기업에 의한 살인으로
산재사망대책마련을위한공동캠페인단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몬 기업을 ‘살인기업’으로 명명할 것이다.
이 행사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은 노동자의 실수나 불가피한 사고가 아닌 ‘기업의 살인 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기업의 책임 강화와 정부의
전향적 정책을 요구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앞으로도 산재사망 대책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민주노동당,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의 활동을 통해서 기업에 의한 살인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다.
-살인기업 명단 발표 및 최악의 살인기업 증서 수여식
26일 (수) 오전 10시30분
서울역광장
산재사망대책마련을위한공동캠페인단 주최
2006년 4월 20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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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d52@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