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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화군에 구호물품 전달 |
| - 28일, 봉화군 춘양면사무소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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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서는 28일 오전 11시 봉화군 춘양면사무소를 방문하여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봉화지역 이재민들에게 비상 구호품으로 라면 150상자를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영주시에서도 소하천 등의 붕괴로 농경지 침수 및 매몰 등 많은 피해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막대한 인근 지역인 봉화군을 돕고자 영주시장과 직원 및 영주시의회에서 라면 150상자(시가 27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구호품 전달은 지난 7월 27일(일)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국지적인 폭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막대한 봉화군의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참상을 목격한 김주영 영주시장의 뜻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을 돕고자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도 영주시에서는 인적지원 등의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봉화지역 수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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