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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전통 재래시장 살린다 |
| - 중앙신시장 주차타워 및 연결육교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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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28일(월)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인대표 및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신시장 주차타워 및 연결육교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북부지역 최대의 전통 재래시장인 중앙신시장은 2004년 1차 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대안극장 사거리에서 화랑로 구간까지 아케이드, 바닥포장, 상·하수도 설치 등 2차 현대화사업을 올해 8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중앙신시장은 700여 명의 상인들이 종사하는 지역 내 최고 고용 창출 사업장으로 지역발전의 한 축으로서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내년까지 30억여 원을 들여 현 주차장에 2층 주차타워 및 신시장으로 연결되는 육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신시장에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시장과 연결되는 육교가 건립될 경우 주말과 장날이면 붐비는 차량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중앙신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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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hlh@han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