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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다양한 문화공연이 구민들의 일상 속으로 |
| - 테마별 ‘찾아가는 문화마당’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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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는 지하철역, 공원 등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펼치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오는 25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소별 테마를 정하였다. 또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관내 음악동아리 등 공연 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펼칠 개획이다.
7월 25일 첫 번째로 개최되는 문화마당에서는 성당못역에서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을 위해 통기타 연주, 시와 노래 콘서트, 색소폰, 가야금 연주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잔잔한 음악적 감동으로 잠깐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계획이며,
또한, 8월 8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술공연, 퓨전국악에 춤추는 비보이, 타악기 연주, 사자탈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8월 22일 호림공원에서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성서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서 7080콘서트와 즉석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하여 일상의 피로를 잊고 새로운 활력소를 충전할 수 있는 공연을 할 예정이며,
8월 29일에는 두류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는 색소폰, 클라리넷과 가야금의 어울림을 연주하는 등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하모니를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달서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월광수변공원과 와룡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문화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천락 문화체육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신선한 재미와 감동으로 구민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달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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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jsl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