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원세훈 장관)는 공무원들에게 건강상담, 심리상담, 휴게 공간 등을 제공하고자, 중앙청사 2층에 「정부청사 건강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5월 30일(금) 11시30분 개관식을 갖는다.
「정부청사 건강관리 지원센터」는 한겨레 심리상담센터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종로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공무원들에게 건강상담, 열린상담 서비스와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중앙부처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치된다.
「정부청사 건강관리 지원센터」는 공무원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만성질환 및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금연 클리닉, 스트레스·대인관계·의사소통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심리상담,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이외에도, 24시간 개방하는 열린휴게실에 들러 업무에 지친 공무원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를 즐기며 음악·명화·서적을 감상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으며, 각종 건강 측정 장비를 비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정부청사 건강관리 지원센터」의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여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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