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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19회 동성로 축제 개최 |
|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내용으로 축제 프로그램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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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제19회 동성로 축제”를 (사)달성문화선양회 주관으로 5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시가지 일원에서 전개되는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재연 퍼레이드와 비산농악날뫼북춤, 락밴드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가운데 오후 5시 대구백화점 앞 제1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면서 3일간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동성로 한전배전기기 지하이설 공사로 인해 그 동안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내용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대구백화점 및 중앙치안센터 앞 2개소에 무대를 마련하여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함으로써 시민들은 물론이고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하는 시도 임원ㆍ선수들에게 대구의 대표축제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축제 주요프로그램은 ▷대구백화점 앞 제1무대에서 펼쳐지는 길놀이 공연, 서예 퍼포먼스, 개막 축하쇼, 아이웨어 전속모델 선발, 동성로가요제 등의 행사와 ▷중앙치안센터 제2무대의 전통혼례재연, 마술공연, 젊음과 열정이 숨쉬는 캠퍼스열전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 무료가훈써주기, 음료시음회, 메이컵, 네일아트, 건강증진, 기업홍보 등 다양한 거리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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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hnow@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