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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무주 터널 개선 작업 당겨져
2006년 01월 09일 (월) 00:00:00 우성희 기자 wsh1668@korea.com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국도 37호선 거창-무주간 터널 개설공사가 지난 연말 관련예산 확보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3일 거창군에 따르면 당초 건설교통부가 오는 2008년도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거창-무주간 터널개설 공사가 지난해 12월 정부의 새해 예산안 국회 통과시 관련 예산 10억원이 반영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2년이나 앞당겨진 올해부터 편입부지에 대한 우선 보상을 시작하게 됐다.
 
이 터널공사는 도로환경이 험준한 거창군 고제와 전북 무주를 잇는 구간으로 연장 5.4km의 2차로에 터널 1.7km 교량 2개소 등 총 사업비 55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으로 그동안 정부의 예산투자 우선 순위에서 밀려 지역민들이 애를 태워왔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은 거창~무주를 잇는 터널공사 개설로 영호남 지역통합 상징성을 지닐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마산 등 남부권 대도시로부터 무주리조트 방면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관광객 증대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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