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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 승용차에서 음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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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한마을에 사는 이모(조경업 남,57세)씨와 송모(회사원 여,47세)씨는 내연관계로 지난 11일 3시50분경 울진군 후포면 소재 00휴게소 앞 주차장에서 말다툼하다 정차한 후, 이씨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이 송여인이 타고 온 에쿠스 승용차 안에 있는 나무 살충제를 마셔, 119구급대가 영덕아산병원으로 급히 후송치료중 오전 5시10분경 사망했다. 부검결과 살충제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밝혀졌으나 경찰은 그 동기를 조사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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