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기능 적용 가능한 ‘사진 메모박스’와 터치만으로 바로 재생 가능한 ‘음악 메모박스’ 기능 추가
- ‘물리엔진’을 적용하여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메모박스의 재미있는 조작법과 간편한 UI가 특징 

 ㈜리커시브소프트(대표 주민규)는 자사에서 개발한 일정관리 앱 ‘두썸(DoSome)’의 추가기능 업데이트를 10월 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썸’은 개인의 일정과 꼭 기억해야 할 사항, 좋아하는 문구 등의 메모를 적어두고 관리할 수 있는 일정관리 앱이다. 일일이 시간을 적거나 설정단계를 걸쳐 적용해야 하는 다른 일정관리 앱과는 달리, 메모를 작성한 뒤 터치만하면 바로 생성되고 생성된 메모박스를 다시 상하·좌우로 드래그 하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알람을 설정 및 해제할 수 있으며, 각 메모박스에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있어서 원하는 순서대로 배치하거나 손으로 튕기는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모박스 생성 시 텍스트와 이모티콘만으로 입력하여 생성이 가능했던 기존 기능에 더해 원하는 사진과 음악으로 메모박스를 생성할 수 있는 ‘사진 및 음악 메모박스 기능’을 추가되며 또한 메모박스 삭제 시 잘못 삭제한 것에 대한 ‘삭제복원기능’이 추가된다.

기존에 한 손가락으로 스크린 터치 시 키보드입력을 할 수 있는 텍스트 추가 기능만이 실행된 것에 더해 두 손가락으로 터치 시에는 사진을 찍거나 불러올 수 있는 ‘카메라’와 ‘앨범’, 음악을 불러 올 수 있는 ‘뮤직’ 메뉴가 나타나며, 스크린의 빈 영역을 길게 1초간 탭 하면 Undo(되돌리기)기능을 통해 삭제한 메모박스를 살릴 수 있게 된다.

또한 터치하면 확대된 사진을 볼 수 있는 사진메모박스 역시 기존의 메모박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알람 기능 적용이 가능하며, 음악 메모박스는 한번 탭하면 박스 테두리가 반짝거리며 음악이 재생되고 한번 더 탭하면 일시정시, 더블 탭하면 완전 정지가 된다.

깔끔한 디자인에 재미있고 간편한 조작으로 큰 호응을 얻은 ‘두썸’은 iOS버전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일시 무료’로 출시되어 이틀 만에 게임 카테고리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의 무료 다운로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0.99에 다운받을 수 있다.

㈜리커시브소프트 주민규 대표는 “일정과 꼭 기억해야 하는 사항들을 좀 더 재미있고 간편하게 적어 관리할 수는 없을까 고민 끝에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좀 더 의미 있고 즐거운 하루를 위해 두썸이 쓰여지길 바라며 차후 업데이트를 통한 꾸준한 관리로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리커시브소프트는 모바일 앱 및 관련 하드웨어 개발사로 주요 사업분야는 유틸리티 앱 개발, 게임 앱 개발, 모바일과 연동되는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개발, 앱 개발 교육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