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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교육 시범학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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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학교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금융교육시범학교 제도를 마련하고, 2008년도 운영 희망학교를 모집중이다.
모집대상은 전국의 초·중·고교이며, 희망하는 학교는 3. 7(금) 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edu.fs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학교 교과과정에서 부족한 금융교육 내용을 보완하고 연간 체계적인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2005년부터 도입실시중 〔’07년 9천명 교육, ’08년 1만명 교육 예정〕
금년에는 증가하는 금융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지방에 보다 많은 교육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시범학교 수를 전년 15개교에서 20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대하여는 학교 수업이나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연중 4회 내외의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데, 금융감독원의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감독원으로 초청하여 교육과 금융현장 견학 학습이 이루어 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알아 두어야 할 금융의 원리, 신용관리 요령, 각종 금융이용시 주의할 점 등으로, 금년부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새로이 발간한 중·고생 금융교육용 교재「즐거운 금융교실*」이 시범학교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며, 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재와 비용은 감독원에서 지원하게 된다.
* 중·고교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다루어 지고 있는 금융 내용을 보충·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에 강조되고 있는 투자의 이해, 신용관리의 중요성, 재무설계, 생활속의 금융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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