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지기 지환(권상우 분)과 달래(김하늘 분)의 아웅다웅, 티격태격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가 3월 14일(화)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진 이번 시사회에 대한 관심은 그 동안 <청춘만화>를 기대해온 만큼이나 뜨거웠다.
개봉 전부터 포탈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미 공개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등을 통해 숱한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청춘만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 날인만큼 많은 매체들이 열띤 취재열기를 뿜어냈다. 3년 만에 다시 뭉친 최강 커플 권상우-김하늘의 찰떡호흡을 보기 위해 몰린 기자들은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웃고, 울면서 영화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망가지는 코믹부터 진지한 감정연기까지 넓은 폭을 자연스레 오가며 연기해 한 층 더 성숙된 연기를 보여준 권상우와 김하늘에게 호평이 쏟아졌으며, 처음으로 코믹멜로에 도전한 이한 감독에겐 <연애소설>의 순수한 감성과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코믹요소를 적절히 잘 배합된 영화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시사회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청춘만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많은 매체들이 자리했다. 3년 만에 권상우-김하늘 커플이 다시 뭉친 만큼 아무래도 두 배우의 호흡과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권상우는 “처음이 아닌 만큼 편하게 연기할 수 있어 좋았고, 김하늘씨는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외모가 똑같은데 나만 늙은 것 같다.”고 말해 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청춘만화>는 <동갑내기 과외하기>보다 좀 더 큰 그릇이며 한 층 성숙된 연기를 보실 수 있
을 것이다.”라며 이번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들어냈다. 김하늘은 “권상우씨는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하는 성실하고 열정적인 배우다.”라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전작과의 차이점에 대해 “이번에도 코믹적인 요소만 있었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감동적이며 깊이가 있는 영화라 생각했고, 즐겁게 참여한 만큼 좋은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청춘만화>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이 날 저녁에 열린 VIP 시사회는 스타(★)들의 참석이 줄을 이었다. 특히나 한동안 군복무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소지섭과 권상우와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한 정준하가 참석해 우애를 과시했으며, 최근 개봉한 <데이지>의 이성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도 떠오르는 신예인 이민기, 이천희, 서영희, 유건, 고아라, 최여진 등이 참석해 권상우, 김하늘 선배들을 응원했고, 서지영, 변정민, 홍석천, 심지호 등 시사회 참석을 위해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비친 만큼 <청춘만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또한 가수 SS501, 신혜성, 강타, 이지훈 등이 참석해 <청춘만화>의 대박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SBS <웃찾사>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가 되었다. 프로그램 속에서 김하늘 성대모사로 유명한 윤성한과 덩치 큰 간호사 문세윤, 느끼한 신사 김늘메 등이 <청춘만화>를 위해 모여 많은 스타들의 <청춘만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상영이 끝난 후 많은 스타들은 권상우-김하늘 콤비 활약과 이한 감독님만의 따뜻한 감수성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고, <청춘만화>가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전해주는 스토리라 더욱 좋았다는 감상평이 줄을 이었다.
<청춘만화>는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러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이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3월 2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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