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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프라자, '다시보는 서울여성영화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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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플라자는 올해로 98주년을 맞은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제8회 서울여성영화제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다시보는 서울여성영화제”를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여성영화제측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서울여성영화제 출품작 중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 8편을 선정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 성추행을 당했던 두 자매가 상처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끔찍하게 정상적인” 이란 작품을 시작으로 한달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의 몸과 일을 여성의 시선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담아낸 단편영화인 “부비걸”, “신생악몽”, “생리해서 좋은 날”을 비롯하여 사춘기 소녀의 성장을 다룬 “CQ2”, “폴레케” 등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3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와 7시, 총 8회에 결쳐 상영될 영화관람은 여성영화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여성플라자 홈페이지 www.seoulwomen.or.kr에 접속하여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여성플라자 교류협력부(02-810-5032)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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