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식품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과학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하여 “위해분석체계”에 따라 식품 중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식약청은 "식품 위해분석"에 관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오는 12일 부터 16일 6개 지방청과 시,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해분석과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과 8월에 식약청 직원, 소비자단체, 업계 등에 식품위해분석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위해평가 따라하기"동영상 DVD를 포함한 위해분석 실무 교육교재를 배포했다.

또한 동 순회교육에서 유해물질관리 중장기 계획안에 관하여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중장기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식약청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내부 직원, 소비자단체, 업계 등 대상별 맞춤형 위해분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위해분석에 관한 이해증진과 다양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각계의 수렴된 의견을 위해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