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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해외 건설교통관 회의, 건설업체 해외진출전략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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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11월 5일(월)부터 11월 7일(수)까지 중동, 아시아, 미주 및 아프리카지역 등 13개 국가의 해외공관에 근무하는 건설교통관을 소집하여 제1회 건설교통관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해외건설수주 사상 최초로 300억불을 돌파하였지만, 최근 선진국 및 중국, 터키 등 후발국의 견제와 현지기업의 추격으로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업체의 지속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건설업체와 건설교통관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진출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건설교통관의 역할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첫째 날(11.5)은 이춘희 건설교통부차관이 배석한 가운데 건설교통관별로 주제발표와 건설교통관의 역할 제고를 위한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11.6)에는 건설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 공동 주관으로 서소문동 소재 올리브타워 오펠리스에서 건설교통관, 건설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건설 수주성공 및 애로요인에 대한 사례발표, 해외건설현장 안전강화 교육, 지속성장을 위한 해외건설 활성화 방안 토론회, 지역별 진출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쌍용건설에서 해외건설 수주 성공 및 애로요인에 대한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며,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건설현장에서 우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국정원「해외진출기업 안전지원단」관계관이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내 여건과 상당히 다른 해외건설현장에서 각종 테러에 대비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건설교통관, 건설업체 및 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해외건설의 지속성장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여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설교통관이 현지의 생생한 시장동향을 전달하고,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될 지역별 진출상담회는 많은 건설업체로부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해외건설시장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던 건설업체나 현재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건설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날(11.7)에는 건설교통관이 주재국에 돌아가 우리의 해외시장 진출의 신전략 상품과 기술력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동탄신도시 U-City 건설현장과 인천대교건설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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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7032500@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