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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세계 BSC 협회에서 수여하는 '2007 BSC 명예의 전당' 2개 분야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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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세계 BSC 협회에서 수여하는 '2007 BSC 명예의 전당' 2개 분야 수상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 BSC 성과관리시스템이 세계 BSC 협회(BSCol)에서 수여하는 『2007 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시상식에서 세계 공공분야(Global Public Sector)와 아태 지역분야(Asia-Pacific Sector) 2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였다.
세계 공공분야와 지역분야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것은『BSC 명예의 전당』제정(2000년) 이후 행자부가 처음이며, 정부기관으로서의 수상은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다.
BSC 명예의 전당(BSC Hall Of Fame)은 BSC 창시자인 로버트 카플란 하버드대 교수와 데이비드 노턴 박사가 설립한 BSCol에서 수여하는 BSC에 관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유럽, 남미, 북미의 지역별 분야와 세계 공공분야 등 5개 분야에서 BSC 도입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을 매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Canon, BMW, Motolora, Mobil, LG 필립스 등 세계 일류 기업과 U.S. ARMY, EDA(미 상무성 경제개발관리국), 등의 정부기관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기관을 직접 심사, 선정한 카플란 교수는 시상식에서 “정부기관임에도 세계 일류 민간기업을 능가하는 성과를 보여준 행자부 사례를 높이 평가하여 유례없이 세계 공공분야(Global Public Sector)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분야(Asia Pacific Sector)의 2개 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히면서, “행정자치부의 사례를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이유는 이전의 다른 정부에서는 보지 못했던 행자부의 혁신적인 측면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 1970년대 일본으로부터 배웠던 것처럼 이제는 한국으로부터 민간 및 공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극찬하였다.
행자부는 2005년 7월 BSC 기반의 성과관리를 도입한 이후 꾸준히 공공기관에 적합한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
특히 박명재 장관은 BSC 성과관리를 단순히 성과평가시스템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과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적 전략관리시스템으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
그 결과 행자부는 2006년도에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무조정실에서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순위 2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또한,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만큼 높은 수준의 가시적 성과도 내고 있다. 행자부는 ‘06년도에 정부혁신지수(GII)로 UN 특별공공행정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년 연속 UN 전자정부 수준평가 결과 5위(‘04년~’05년), 미 브라운대 전자정부평가 세계 1위(’06년~‘07년)를 차지한 바 있다.
10월 30일(화) 도쿄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박명재 행자부 장관은 “이번 수상은 참여정부의 대표적인 혁신 기법인 성과관리가 국제적으로 공인을 받게 된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에 행자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공공기관의 성과관리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앞서 박명재 장관은 로버트 카플란 교수와 ‘공공부문에서의 BSC 성과관리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대담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명재 장관은 행자부의 전략적 성과관리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부 경험을 토대로 공공기관에서 BSC 성과관리를 성공시킬 수 있는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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