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 무비OK, 다음 3월 1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전국 극장가 대박 예감
2억 8천만불의 초대박 블록버스터 코미디 <웨딩 크래셔>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13.92%), <다음>(12.8%), <무비OK>(12.21%), <YES24>(12%) 등에서 3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발칵 뒤집어 놓은 흥행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티켓링크>에서는 예매, 현장판매 종합 순위에서 5.4%를 기록, 이번 주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 주 개봉한 <음란서생>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왕의 남자>의 뒤를 잇는 성적으로, 상영 중인 외화들 중에서도 1위를 기록한 셈이다.
<웨딩 크래셔>는 이미,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그리스 등 많은 나라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지만, 스타급 배우가 없는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라는 점에서 흥행을 장담하기는 어려웠던 상황. 하지만 <웨딩 크래셔>는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돌풍을 일으킨 영화답게, 적극적인 사전 시사회를 통한 관객들의 홍보로 예매율 1위라는 성적을 만들어냈다.
<웨딩 크래셔>는 남의 결혼 피로연에 참석해 먹고 마시는 걸로 모자라 작업에 열을 올리는 두 싱글남의 신나는 결혼식 난장 이야기로, 전략적인 설정과 타고난 유머로 웨딩 파티에 온 여자들을 홀리는 선수커플이 주인공이다. 짧은 시놉시스만으로도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커플 파괴단’의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박스오피스를 만들어내며 <웨딩 크래셔>를 2005년 미국에서 개봉된 영화를 통틀어 <스타워즈 3>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우주 전쟁> <나니아 연대기>에 이어 흥행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상하이 나이츠>로 잘 알려진 오웬 윌슨과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 빈스 본의 콤비 플레이가 시종일관 폭소를 만들어내는 <웨딩 크래셔>는 개봉 이후 더 많은 관객을 끌어 모을 거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커플 파괴단’의 뒷심이 3월 극장가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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