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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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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이 26일,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
조지 마이클은 26일 새벽, 런던 하이드 파크 주변에 차를 세워두고 몽롱한 상태로 운전석에 앉아있다가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체포 당시 조지 마이클의 차 안에는 대마 등의 약물들이 발견되었다.
이 일로 조지 마이클은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지만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중이다.
영국 법률에 따르면 조지 마이클의 차에서 발견된 종류의 마약을 소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조지 마이클은 지난해 자신의 다큐멘터리 DVD 발매와 동성 애인과의 결혼 선언 등으로 은퇴 선언 후에도 줄곧 화제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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