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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전국 4천683가구 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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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도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게다가 경기도 군포시에서 ‘환매조건부’, ‘토지임대부’ 아파트가 첫 선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13곳 4천683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2곳 1천449가구는 임대물량이다.
15일(월)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군포시 부곡지구 B1,B2블록에서 '부곡휴먼시아' 아파트를 분양한다. B1블록은 환매조건부로 분양되며, 9~15층 11개동으로 총 415가구며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된다. 환매조건부는 전매 제한 기간인 20년 이내에 주택을 팔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택공사에 되팔아야 한다.
B2블록은 토지임대부 조건으로 분양된다. 전용면적 74, 84㎡ 로 9~15층 11개동 총 389가구로 구성된다. 토지사용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최초 사용료는 74㎡가 월 37만5000원, 84㎡는 42만5000원이다.
같은 날 우성산업개발은 구로구 구로동에서 경남연립을 재건축 한 '우성에비뉴' 58가구를 분양한다. 102㎡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이 중 22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걸어서 5분거리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가 가까이 있다.
석진건설도 동탄신도시 반송동에서 ‘파아란’ 오피스텔 38~48㎡ 120실을 분양한다.
16일(화)엔 두산건설이 서울 성북구 길음7구역 자리에 ‘두산위브’ 아파트를 선보인다. 8~23층 7개동 총 548가구이며 이 가운데 84~146㎡ 12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미아초교, 길음초교, 영훈중, 은주중, 대일외고 등이 가깝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용인시 이동면에서는 금광기업이 '베네스타' 아파트 111㎡ 460가구를 선보인다. 후분양으로 진행되는 단지로 2008년 5월 완공예정이다. 이동초교와 용천중의 교육시설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동탄신도시 반송동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파라곤’ 오피스텔 56~69㎡ 160실을 선보인다. 또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쌍용예가’ 1천95가구(112~194㎡)와 대전 동구에서 선보이는 '대전천동주공 국민임대 946가구(56~84㎡)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7일(수)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금호건설이 분양하는 '리첸시아방배'가 손님맞이를 한다. 142~318㎡ 총 2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4㎡ 323가구, 84㎡ 180가구이며,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 74㎡이 5천400만원에 월 43만원, 84㎡는 5천900만원에 월 47만5000원이다.
신세계건설은 첫 아파트 사업으로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신세계 쉐덴’ 107~234㎡ 총 182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18일(목)에는 아산신도시 배방1,3지구에서 SK건설이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펜타포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9일(금)엔 월드건설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 ‘염창월드메르디앙’과 경기 용인시 죽전에서 ‘죽전역 월드메르디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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