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주연의 <방과후 옥상> (제공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제작 씨네온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영화사 사춘기/ 감독 이석훈/주연 봉태규 김태현 정구연 하석진)의 주연배우 봉태규의 블로그가 화제다.
옥상맨이라 불러다오!!
바쁜 홍보스케쥴에도 불구, 수시로 접속해 덧글을 달아주는 열의 보여!
희대의 불운아, 봉태규의 블로그는 봉태규 본인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봉 다이어리”와 영화 <방과후 옥상>의 시놉시스, 출연진 소개등을 담은 “옥상해프닝” 그리고 영화의 각종 제작물들을 소개하는 “방과후 옥상”의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솔직담백한 인간 봉태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봉 다이어리”메뉴의 셀카 편. 매일 셀카의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블로그의 이웃들을 위해 봉태규는 촬영현장 또는 홍보스케쥴 중에도 수시로 사진을 찍어 업데이트 해주고 있다고. 또한, “옥상맨”이라는 아이디로 틈날 때 마다 접속해, 안부게시판에 하나하나 직접 덧글을 달아주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봉태규 블로그는 한번 방문했던 사람들이 이웃을 맺고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 게다가 한번 이웃이 된 사람들은 봉태규를 “옥상맨” “봉폴레옹”등의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며, 영화 <방과후 옥상> 속 희대의 불운아 남궁달의 캐릭터에 버금가는 본인들의 운 없었던 경험들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는등 자발적이고 화기애애한 블로그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배우들이 블로그를 통해, 작품 개봉 전에 관객들과 먼저 만나고 있는 추세인데, 봉태규 블로그는 배우가 직접 ‘홍보의 장’인 온라인에서 관객과 만나는 새로운 마케팅 툴로서의 블로그의 기능 뿐 만 아니라, 실제 영화 속 희대의 불운아라는 캐릭터가 개봉 전 관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전 어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끌려올라가 실려내려온다는 .. 공포와 추억의 장소 “방과후 옥상”을 피해보려는 억세게 운 나쁜 희대의 불운아 ‘남궁달’의 하루를 그린 엎친데 덮친 코미디 <방과후 옥상>은 2006년 3월 16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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