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B국민은행, 직원 허위 확인서 발급 관련 |
| 허위확인서 세부내역 |
|
|
|
|
KB국민은행은 4월4일 "지점직원 팀장 이모씨와 부동산개발업체 대표 강모씨를 허위 확인서 발급 등 사기 혐의로 검찰에 자체 고발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허위 확인서 발급은 2014년2월부터 지점 또는 법인인감을 사용하지 않고 해당 직원이 자신의 명판, 직인 및 사인을 날인, 허위 사실을 확인하여 교부하는 방식으로 위법행위를 해 오다가 2014.3.30 영업점의 제보와 본부차원의 자체 조사 결과 적발되어 검찰에 고발 조치 후 현재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 허위 확인서 세부내용
- 예금입금증(4건 3,600억원) : 실제 예금 사실이 없음에도 예금이 입금된 것처럼 입금증을 교부
- 현금보관증(8건 8억원) : 제3자의 차용자금을 보관하고 있다는 현금보관증을 교부
- 기타 임의확인서(10건 6,101억원) : 팀장 개인 사인으로 입금예정 확인서, 지급예정 확인서, 문서발급예정 확인서, 대출예정 확인서 등을 발급
∙ 입금 및 지급예정 확인서: 예금이 입금되면 예금주의 요청에 따라 지급하겠다는 확인서
∙ 문서발급 및 대출예정 확인서: 부동산 개발업자의 대출신청을 받아 심사절차를 진행
하겠다는 확인서
KB국민은행은 “현재까지 피해신고는 없으며, 예금입금증, 현금보관증, 기타 임의확인서 등은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는 임의 양식으로 사기수법에 악용될 수 있어 고객들에게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밝혔다.
|
|
|
|
|
|
|
|
|
|
|
|
hyungdong60@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