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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리산 국립공원 칠선계곡 개방 촉구 건의 |
| -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지난 28일 발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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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배종원 의장)에서는 최근 지리산 국립공원 칠선계곡의 자연 휴식년제 연장 시행 목적으로 개방 여부의 용역을 하고 있어 관리공단과 마천지역 주민, 탐방을 원하는 국민들 간의 갈등 초래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지난 8월 21일 의원 정기 간담회에서 장기간 출입제한에 따른 지역 주민의 생존권에 대한 심각성과 탐방을 원하는 국민의 여론을 반영하여 개방 건의를 결의하고 의회 차원의 칠선계곡 개방 건의서를 작성하여 국립공원 관리 관련 기관인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지난 28일 발송하여 지역의 민원을 찾아가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개방 건의의 당위성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은 지난 1999년부터 금년 년말 까지 계곡오염방지 및 생태계 보호 명목으로 9년의 장기간 동안 출입을 통제하여 마천지역 주민의 경제적 손실과 국민이 보고 느낄 자연권의 제한으로 주민과 공단간의 갈등이 발생되어 이의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또한 지리산 국립공원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아름다운 계곡 중의 하나로서 가장 원시적인 자연자원의 보고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타 국립공원에 비하여 안전한 탐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가 충분치 못하여 안전사고의 우려로 인한 책임 회피성 휴식년제를 실시하고 있다는 지역주민의 원성을 대변하고,
칠선계곡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양면성을 고려해 자연 휴식년제가 종료되는 내년 1월부터 개방하여 지역주민의 생존권과 국민이 보고 느낄 자연권의 회복 촉구와 칠선계곡의 비선담에서 천왕봉까지 정비되지 않은 등산로 6.2㎞ 구간의 조속한 정비로 칠선계곡의 만족스런 탐방 서비스가 이루어져 안전한 탐방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건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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