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박찬종 전국회의원이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하면 한국경제가 추락한다는 내용으로 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이 현대차 파업사태를 국정 최고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데 대해 우려한다"

 박찬종전 국회의원, 현대차노조의 파업 자제를 촉구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데 대해 "나는 정치를 덮은 완전 자유인이지만 한 때 국민의 성원과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잘못을 보고 있을 수 없었다"며.금속노조의 한미 FTA 비준 저지를 위한 총파업 계획에 대해 박찬종 전 국회의원이 파업철회를 호소하는 대시민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 낮부터 울산시내 일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가경제를 외면하는 금속노조의 파업계획에 동참하기로 한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여하지 말아줄 것을 호소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노조지부는 기아와 GM대우, 쌍용자동차 등 4개 지부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지역별로 돌아가며 부분파업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