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복지회관(관장 : 김태운)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지난 2월12일부터 청소년, 회사원, 주부 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전문강사 4명을 투입하여 오전2반, 오후반, 저녁반, 4개 반을 운영하여 4월 말 현재 2,148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일부 교육생들은 컴퓨터 기초과정을 수강하여 20여명이 컴퓨터 동아리를 만들어 서로 도우고 익혀 지난 4월 8일 ITQ한글 자격시험에 15명이 응시하여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그중 구미시 옥계동에 거주하는 'ㅂ'씨는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를 동시에 응시 세 과목 전부 'A'급을 취득하여 앞으로 컴퓨터강사로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구미시민복지회관 정보화 교육장은 컴퓨터 80대를 갖춘 최신 시설로 무료 컴퓨터 교육은 매주 단위로 접수, 1~3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올해는 시민 14,000명을 교육시킨다는 계획이다.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1인 1컴퓨터는 물론 초보자라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제공되고 참여자 수준에 따라 인터넷, 문서편집 등 기초과정에서부터 일러스트레이터, 플래시, 프리미어 동영상등 전문과정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교육일정 : 시민복지회관 홈페이지(http://wel.gumi.go.kr)를 참조, 정보화교육장(465-1285)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