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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새 경찰청장으로 내정될 듯..
2006년 01월 04일 (수) 00:00:00 코리아뉴스 webmaster@ikoreanews.com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오후 허준영청장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결찰청장 후임에 이택순(53.서울) 경기 경찰청장을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인사추진위원회를 열어 이 청장을 후보로 확정한 뒤 노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경찰위원회동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그동안 신임 경찰청장 후보로 이 청장과 최광식(56 전남 고흥) 경찰청 차장, 강영규(57.경남 합천) 경찰대학장 등 치안정감 3명을 대상으로 인사검증 작업을 해왔으며 그 결과가 빨리 나와 인사추천 절차를 앞당기게 됐다"고 말했다.

 행시 18회 출신인 이 청장은 종로 경찰서장,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경남 경찰청장을 거쳐 참여정부 들어 청와대 지안비서관을 지내 현 정부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청장은 기존의 경찰 수뇌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고 개혁적 성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제가 될만한 흠결이 없다는 점 때문에 이번 인선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 전 청장과 함께 농민시위 파문으로 동반 퇴사한 이기묵 서울경찰청장 후임에는 청와대 치안비서고나과 경남 경찰청장을 지낸 어청수(56.경남 진주.간부후보 28기)  부산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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