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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970선도붕괴
2006년 01월 26일 (목) 00:00:00 코리아뉴스 webmaster@ikoreanews.com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이 유입되면서 25일 원.달러 환율 970원 선이 붕괴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전날보다 6.60원 하락(원화가치 상스)한 968.90원으로 마감해 8년 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이전으로 도아간 셈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개장초 981원까지 상승했다가 오후에 외국인들이 대거 주식 사자에 나서면서 환전 수요가 늘어, 결국 970원 밑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의 주식매수 자금만 약 6억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환 전문가들은 우러말인 데다 설 연휴를 앞둔 기어블의 달러 매도가 크게 늘어난 것도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에선 원, 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을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달러 공급 물량이 넘치는 데다 엔. 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당분간은 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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