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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한국경제 낙관한다" 55%
2006년 01월 03일 (화) 00:00:00 오진선 기자 oh@ikoreanews.com

새해 살림살이가 지난해보다 나아지고 경제 전망을 밝게 보는 사람이 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경제적으로 중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늘어나 낙관적 전망 이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올해 살림살이가 개선될 것(25.1%)이라고 보는 국민이 나빠질 것(15.9%) 이라고 보는 국민보다 많다는 얘기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긍정적으로 대답한 비율이 높았다. 50대 이상이 19.4%인 반 면 20대는 34.2%로 큰 격차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행정수도 이전 등 굵직한 이 벤트를 앞둔 충청권(30.5%)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컸다. 긍정적인 대답을 한 이유로는 지난해에 이어 소득 변화(54.9%)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 다. 자영업자나 근로자는 소득이 늘어나고 실업자는 취업을 함으로써 지난해보 다는 올해 소득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어 물가변화(14.6%)와 주 거비ㆍ교육비 등의 변화(11.7%), 부채 변화(8.7%)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살림살이가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연령은 40대(21.4%)가 가장 많았으 며 농림어업(29.4%)에 종사하거나 블루칼라(22.1%) 등 주로 저소득층에서 어두 운 전망이 많았다. 경기전망에서도 계층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셈 이다.

이들이 어둡게 보는 이유로는 물가불안(45.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주거 비ㆍ교육비 변화(24.3%)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소득 변화(21.2% ), 부채 변화(4.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올해 살림살이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늘어난 것은 장ㆍ단기 경제전망에도 영향 을 줬다.

10년 정도의 장기간과 2~3년 정도의 단기간에 대해 장ㆍ단기 모두 긍정적이라 고 응답한 국민은 16.8%로 지난해 8.3%의 2배를 넘어섰다. 반면 장ㆍ단기 모두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년 전의 34.3%에서 23.6%로 줄었다. 특히 장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55.5%로 절반을 넘어서는 등 우리 경제 의 미래를 밝게 보는 국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10명 중 4명은 '중산층'=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국민들의 소속감에 도 영향을 줬다.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스스로 경제적으로 볼 때 중간 층(44.4%)이라고 답한 것이다. 지난해 조사 때의 40.1%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 다.

중간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았다. 50대 이상이 35.7%인 반 면 20대는 55.7%로 격차를 드러냈다. 정치적 이념별로는 중도(54.0%)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본인이나 가족이 실직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도 줄었다. 실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거 67.0%에서 63.5%로 줄었으며 생각하지 않는다는 국민은 31.8%에서 34.8%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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