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험으로는 암진단비, 뇌질환 및 심장질환진단비와 입원비, 수술비 등 여러 가지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상품으로 여러 가지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종합보험에 가입할 때는 어떤 보장이 필요한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설계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보장을 준비한다면 중복되는 항목을 피할 수 있고 여러 개의
보장을 관리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지나치게 많은 항목과 특약으로 구성하면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으니 유의해서
구성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또한 보험사에 따라서 세부사항과 보험금 청구
방법, 지급 방식 등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가입 전에 비교사이트
(http://insucollection.co.kr/jto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를
통해서 꼼꼼하게 비교하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가입자를 기준으로
하여 적합한 상품을 찾아야 하므로 이러한 비교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가입대상의 나이 역시 빠질 수 없는 요소인데,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사가 책정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낮고 반대로 가입자의 연령대가 높으면 그만큼
보험료가 높게 책정되므로 보험료를 고려해서 본인에게 잘 맞는 보험 가입 시기를
정해봐야 한다. 그리고 질병 이력이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을 때 이로 인해
일반적인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유병자 상품을
선택하면 완화된 가입 기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단, 유병자 상품에도 가입조건이 정해져 있으므로 이 점에 유의해서 가입해야 한다.
유병자 상품은 3개월 이내에 입원이나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이 없어야 하며,
2년 이내에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수술한 이력이 없으며, 5년 이내에 암으로
진단 및 입원, 수술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이는 325심사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조건을 충족했을 때 유병자 상품으로 가입 가능하다.

설명한 것처럼 종합보험은 여러 가지 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가입하는 것으로
어떤 보장항목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특정 질환에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 질환에 중점을 두고 보장을 설계를 진행해 볼 수 있다. 또는
암진단비, 뇌질환진단비와 심장질환진단비 등을 먼저 준비하고 그 외의 필요한 보장을
추가해서 구성하는 방법도 있다. 암진단비를 보장받고자 한다면 암의 종류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사마다 암을 분류하는 기준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암을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으로 구분할 때 일반암은 다른 암진단비의 기준이 된다. 가입 시
정해놓은 만큼 보장이 가능한 일반암진단비와 달리 유사암이나 소액암, 고액암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해서 보장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암진단비 한도를 높여서
다른 진단비 한도를 조정하거나 별도로 진단비 특약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유사암에 해당하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 피부암을 비롯해서
소액암인 자궁경부암,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대장암 등은 진단비 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암진단비만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특약 추가에 따라 보험료가
높아지는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고액암은 일반암진단비만큼
보장을 받을 수 있으나 진단비 특약에 가입하면 일반암진단비의 두 배 정도를
보장받게 된다.

뇌질환 및 심장질환진단비를 구성할 때는 보장범위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뇌출혈 또는 뇌졸중 등으로 구성하면 해당 질환이 발병한 경우에만
보장을 받을 수 있으나 범위를 뇌혈관질환으로 설정하면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심장질환 역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특정 질환에만 초점을 맞춰서 준비하기보다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설정하면 넓은 범위로 보장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수술비와 입원비 등의 보장을 준비할 때도 설정한 보장범위에 따라서
보장이 이루어지므로 범위를 넓혀서 설정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종합보험을 통해
필요한 보장을 설계하고 구성할 때는 만기 시점까지 보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상황에 맞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비교사이트
(http://insutradition.co.kr/jtotal/?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total)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다수의 보장을 비교 및 분석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