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면, 협의체회의 2차 회의 개최 / 사진=영암군 제공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서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명환 서호면장과 전철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 운영 정비와 확대를 위한 신규 위원 9명을 신청 받아 추천 결정하고, 신규 임원 선출에서 민간위원장에 전철희 위원장, 부위원장 박종식 위원, 정복순 위원, 총무에 안호순 위원이 연임·결정됐다.

또한 저소득층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일정과 자체사업비 마련을 위한 군유지 농사 추진을 위해 옥수수 수확 일정과 판매에 대해 논의했다.

전철희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서호면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주위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위원장인 노명환 서호면장과 협조해 서호면지사협이 11개 읍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명환 서호면장은 연임하게 된 전철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께 축하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민관이 협력해 단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