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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화재 소화기 비치로 큰 피해 막자
독자기고 / 윤광희 강진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 소방사
2020년 02월 17일 (월) 22:51:17 정잔남 기자 jcrso@hamail.net
   
 
  ▲ 윤광희 강진소방서 장흥관산119안전센터 소방사  
 

겨울철 한파에 온도가 몹시 낮아진 요즘 우리가 곁에서 키우는 가축은 따뜻함이 필요하다. 이에, 가축을 키우는 축사 농민들은 시설 정비도 하고, 전열기구도 갖추고, 가축들이 먹을 먹이도 잔뜩 준비해 놓는다.

 그러나 화마는 축사 농민들의 이러한 따뜻한 노력을 모르는 듯, 작은 틈만 보이면 찾아와 막대한 피해를 입혀 축산 농민을 힘들게 한다.

안타깝지만,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축사화재는 한번 발생하면 다시 원상복구를 하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자금, 시간이 필요하며 모든 피해는 우리의 부모님과 축산농가에 돌아가게 된다.

축사 시설 화재 요인으로 전기(전열기구 과열) ‧ 부주의(용접 불티, 소각)등이 화재발생 요인이 된다. 여기서 화마가 가장 좋아하면서, 축사 농민들께서 쉽게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전기시설 관리와 부주의임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전염병 방지 등 축사시설 특성상, 외부인 출입이 힘들어 화재예방 안내‧소방훈련‧시설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기관 및 단체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이렇다고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럴수록,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축사 농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첫 째, 전기시설 ‧ 보온 ‧ 난방 기구는 항상 과열되지 않도록 하고 수시고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

둘 째, 용접 ‧ 절단 작업이 필요한 경우 주변에는 탈 수 있는 가연물을 반드시 제거하고, 소화기 비치 등 소화대책을 마련해놓고 작업을 시작해야한다.

셋 째,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초기진화용 소화기나 고압세척기 등을 습기나 직사광선을 피하되 눈에 잘 띠는 곳에 비치해놓고, 물통 또한 준비 해놓으면 좋다.

넷 째, 축사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 등 화기취급은 절대 금지하여야 한다. 앞에서 말한 화재예방 방법들을 기억하고 관계인들이 읽고 생각으로만 아닌 몸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본다면 좋겠다.

단 한순간도 화재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줄 것을 당부한다.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해 사전에 준비하면 걱정이 없다는“유비즉무환(有備則無患)”이라는 말처럼 다른 누가 지켜주기 전에 축산 농가 관계인 스스로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여 금년에는 단 한건의 화재도 없는 안전한 축산 농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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