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산면 노인회 정기총회(사진)

학산면 노인회(노인회장 조광호)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오전 학산면 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내·외빈 및 노인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학산면 노인회는 독천리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 내에 노인회 사무실을 두고 3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게이트볼 및 서예원 운영 등 활발한 노인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노인회의 화합되고 흥겨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등 쾌활하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정기총회가 진행 됐으며, 노인들의 실천 요강으로 자리매김한 노인 강령은 박용 사무국장이 낭독하고, 2018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2019년 예산승인 심의 등 기타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고령화된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서 계시는 분들이 여기계신 어르신들”이라며,“군에서 할 일은 바로 어르신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는 길이므로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게이트볼 등 운동도 즐기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