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드림스타트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사진)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 13일 1박 2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건강 자람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실내에서만 여가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체 활동에서의 질서와 기초체력 증진 및 자신감 향상의 계기 마련과 즐거운 설원에서의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키 전문 강사로부터 스키에 대한 기본이론과 바른 자세를 익히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법에 대해 체험을 통해 학습하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스키체험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예전부터 타고 싶었던 스키를 기초부터 알려줘서 안전하게 탈수 있었다. 스키를 타는 동안 심장이 짜릿했는데 타고나서는 자신감이 생겨 좋았고,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즐거워 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번 스키캠프뿐만 아니라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