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SNS 마케팅전략 및 예비창업 SNS 교육과정을 운영해 일자리 경쟁력을 갖추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금오공과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운영하며 금오공대 IT 평생교육원 최성자 원장이 강사로 나와 직접 강의하며 무료로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SNS 마케팅 전략 교육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 8시간씩 비즈니스 및 연계 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 8시간씩 쇼핑몰 성공창업전략, 상품등록, 매출상승 전략 등 다양한 창업 SNS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2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