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을 온정으로 극복한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진)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반찬 지원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한 기금으로 지난 12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에 식사가 어려워 반찬지원이 필요한 38가구를 선정해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계란 등을 가지고 가정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 했다.

양동마을 고령의 부부는“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고 입맛이 없던 찰나에 새 김치를 맛있게 담아 줘서 잘 먹겠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연합모금으로 배분된 사업비를 가지고 생필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도 복지이장 등 주민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심도 있게 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