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전남 최고의 CEO‘영암군 다문화가정 후원’행사(사진)

광주 전남 최고의 CEO 모임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골프동호회(회장 오기수)는 지난 7일 영암군에 위치한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영암군 다문화가정 후원 친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10세대를 초청, 각 3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100명이 넘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다문화 가정에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 결혼이주여성은“저희들을 위해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이 후원금은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후원 골프대회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함께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영암군에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따뜻한 한국의 정과 관심을 받고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