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기 영암읍장(사진, 뒷줄 좌3)은 2018 새해 영암읍 41개 마을 순회 좌담회를 가졌다. 임용기 읍장은 좌담회에서 올해 군이 추진 중인 전남도민체전과 각종 크고 작은 행사, 그리고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영암을 찾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크고 작은 행사 및 군 정책 등을 홍보했다.

영암읍(읍장 임용기)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읍내 41개 마을 1천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순회좌담회를 개최했다.

임용기 읍장은 무술년 새해 각 마을 어르신들께 신년하례인사를 드리고, 각 마을별 현안 46건의 불편사항을 듣고, 올해 군이 추진 중인 전남도민체전과 월출산 국립공원지정 30주년 전국산악인 등반 대회, 왕인문화축제, 월출산기찬랜드 등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영암을 찾아 올 것 같다고 홍보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서 건의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업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예산이 소요된 사업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해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방문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조성이 급선무라고 강조하고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일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마을주변이나 농경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나 영농폐기물을 깔끔이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산업폐기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해 보는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고 말하고 자율적으로 정리 정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