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와의 만남|국민연대 서영수 대표

정통 민주당지지 전국 국민대표단 3차 출범식.
한화갑 대표 APEC 관계로 불참. 이낙연 , 조태환 등 민주당의 중요 인사들 참여.

  11월 불광동에서 여성개발원에서 제3차 국민대표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이들은 민주당 정통지지 세력으로 자발적인 지지세력이다. 정치권 내가 국민적 지지기반에 대한 탄생한 정권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아무런 방안이 없다. 이에 국민적 정통성 회복에 대한 일환으로 국민연대를 결성하여 출범식을 가졌다. APEC 관계로 참여는 못했지만 한화갑 대표의 인사말과 이낙연 원내대표, 조태환 사무총장 등 민주당의 중요 인사들이 참여해 이들에게 힘을 더했다.

 행동하는 양심의 실천을 위해 국민세력을 결집한 국민연대의 서영수 본부장은 “ 50년 야당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민주당은 수평적인 정권교체로 국민의 주권시대를 마련했으며,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민주주의의 완전한 토대를 완성했다. 그때부터 줄곧 내려오면서 저희들은 전 김대중 대통령때부터 민주당의 지지세력이 되어 왔습니다.” 라고 말하며 지지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출범식은 국민적 정통성의 회복의 일환이다. 노무현 정권에와서는 사실적으로 정당적책에 관한 방향이 없다. 또한, 이번 정권이 민주당의 응원으로 새로운 정도정치를 위해서 탄생했다. 일부 몇사람의 정권창출이 아니라 지지국민에 의해 탄생된 정권임에도 불구하고 지지국민에 대한 동의 없이 다른 정당을 차려놓고 국민이 따르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당운영에 국민들은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다. 본말이 전도된 상태에서 지지세력을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출범식의 가장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대표단의 활동에 관하여 서본부장은 “ 자존심을 앞세워서 전국에 있는 세력을 출범할것이다. 이미 대전 행사 일정은 잡혀 있다. 민주당원이 아닌 지지세력이 충청지역에 1300명이 입당의사를 밝혀 왔다. 정당은 지지에 의해 운영 되어야 한다. 앞서서 말했듯이 정권을 창출했어도 노대통령과 무리들이 어떠한 결정도 지지국민에 대한 합의 없이한다면 이전에 절대적인 참여를 하여 막을 필요가 있다.”라며 국민정치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정권에 진보와 보수의 구도가 있으나 구분이 없다는 점을 들어 중도개혁의 세력통합의 앞장서야 한다는 한화갑 대표의 입장을 받아들여 민주당을 지지하는 자발적 지지세력 국민연대. 이 밖에도 사회전반에 걸친 국민주권화복운동과, 인권운동, 삼청교육관련 피해자 구제책등 국민이 집결된 행동이 중심이 된 시민단체 조직이다.  앞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주주의에 앞장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그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