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더욱 낮은 자세로 선진한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

한나라당은 5.31 지방선거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더욱 낮은 자세로 선진한국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5.31 지방선거 다음날인 1일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박근혜 대표는 지지해 주신 국민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후보와 당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1일 오전 박근혜 대표최고위원과 이재오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이 함께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2006.6.1 한나라TV)

5.31 지방선거는 국민의 민심을 확인한 선거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라고 한나라당을 선택했다

박근혜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민심을 확인했으며, 한나라당에 거신 국민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한나라당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것은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라고 한나라당을 선택하셨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박근혜 대표는 “선거기간 국민과의 약속은 목숨같이 생각해 반드시 지킬 것이며,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당의 모든 역량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회의에 앞서 박근혜 대표는 주요당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2006.6.1 한나라TV)

“국민과의 약속을 목숨같이 생각해 반드시 지키겠다”
“투철한 애국심을 갖고 더욱 낮은 자세로 모든 것을 던져 최선 다하겠다”

박근혜 대표는 “이번 선거의 승리에 안주하거나 긴장을 풀어서는 안되며, 우리에게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하고, “나라의 잘못을 바로잡고, 국가가 부강하고 국민이 편안한 선진한국을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 투철한 애국심을 갖고 낮은 자세로 모든 것을 던져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근혜 대표가 확대당직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06.6.1 한나라TV)

한나라당은 5.31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16곳중 12곳, 기초단체장 230곳중 155곳(당공천은 197), 지역구 광역의원은 655곳중 519곳(당공천은 565)에서 승리했고, 비례대표 광역의원은 78명중 38명을 당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