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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키이라 나이틀리 "소녀에서 여인으로!"
2006년 02월 20일 (월) 00:00:00 고영제 기자 newsvj@gmail.com
금세기 최고의 로맨틱코미디 <러브 액츄얼리>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소녀 ‘키이라 나이틀리’가 <오만과 편견>(수입/배급: UIP코리아, 감독: 조 라이트, 주연: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파든)에서 한 층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키이라 나이틀리’는 금세기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평가받는 <러브 액츄얼리>에서 사랑스러운 새 신부로 신선한 모습을 선보인 이후, 조니 뎁과 함께 출연한 <캐리비안의 해적>, <킹 아더>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의 히로인으로 러브콜을 받아왔다.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할리우드 최고의 차세대 스타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오만과 편견>에서 연기하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리지’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오직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 잘 가는 것이 삶의 목표였던 당시 여성들과 달리,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인물이다. 부와 명예를 지녔지만 불친절하고 오만해 보이는 ‘다아시’에게 서로 매력을 느끼지만, 자존심 강한 ‘리지’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 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한다. 이렇듯 사랑이 시작될 때 남자와 여자가 빠지기 쉬운 ‘오만과 편견’에 대한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키이라 나이틀리’는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리지’ 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를 이렇게 회상한다.
“무엇보다도 ‘리지’는 문학 작품에 나오는 인물 중 최고의 캐릭터에요. 그래서 이 배역을 연기한다는 것이 약간 두렵기도 했지만, 여배우로서 이런 기회가 온다면 어느 누구도 거절하진 못 할 거에요.(웃음)”
이번 제 78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국의 기사작위까지 받은 명배우 ‘주디 덴캄 등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차세대 스타로서 아카데미가 인정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키이라 나이틀리’를 <오만과 편견>의 천재적인 신예 감독 ‘조 라이트’는 이렇게 극찬한다. “저는 그녀가 지난 10년 동안 영국이 낳은 최고의 여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매우 독창적이고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연기하며, 다른 배우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몇 안되는 배우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그녀에게 놀라게 될 것입니다.”

전세계 모든 남녀들의 영원한 숙제인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 있고 유머 넘치게 풀어낸 수작 <오만과 편견>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꿈꾸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리지(키이라 나이틀리)’와 오만하지만 곧은 성품을 지닌 ‘다아시(매튜 맥파든)’가 서로에 대한 오만과 편견에 빠져 사랑의 줄다리기를 벌이며 진실한 사랑으로 다가가는 싱그러운 러브스토리. ‘키이라 나이틀리’가 선보이는 한 층 성숙하고 깊이있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만과 편견>은 3월 2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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