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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최성국-신이 법정공방, 네티즌의 선택은?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의 홈페이지 폴 결과 ‘신이 75%, 최성국 25%’
2006년 02월 19일 (일) 00:00:00 고영제 기자 newsvj@gmail.com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의 홈페이지에 배심원의 열기가 뜨겁다. 완전 폭탄여검사에게 당했다는 정환(최성국)과 사랑했기때문이라는 은주 (신이)를 두고 누구의 주장에 동의하는지에 대한 온라인 폴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 영화 속 대립하고 있는 두사람을 두고 이색 공방을 벌이고 있는 <구세주>는 이미 만 명이 넘는 배심원들이 다녀간 상태. 이에 약 75%가 신이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영화<구세주>는 ‘폭탄스릴러’ 혹은 ‘지상최대 러브스토리’?
러브액숀 코미디 <구세주>의 홈페이지는 일반 영화 홈페이지와는 달리 법정 공판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주장에 따라 ‘폭탄스릴러’와 ‘지상최대 러브스토리’로 최후진술을 하는 두사람. ‘폭탄 스릴러’는 폭탄(신이)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우기는 최성국이, 그리고 ‘지상최대 러브스토리’는 자신의 행동이 사랑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신이가 각자 자신의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홈페이지를 들른 관객들이 배심원으로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만 여명의 배심원들이 투표한 결과, 무려 75%(8,634명)가 신이에게, 나머지 25%(2,807명)가 최성국의 주장에 표를 던져주었다.

배심원들의 의견 중 ‘신이 정도면 엄청 귀엽다’(금빛)와 같은 의견을 올리며 귀여운 신이를 거부한 최성국을 질책했고, 반면 ‘집착하는 여자 죽기보다 싫어’(아키)와 같은 의견으로 최성국의 억울함을 위로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홈페이지 폴은 2월 16일 개봉 이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지금은 비록 신이가 75%라는 압도적인 표를 얻고있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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