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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헉슬리, 북미에서 2006년 기대작 타이틀 휩쓸어
2006년 02월 09일 (목) 00:00:00 고영제 기자 newsvj@gmail.com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이 개발하고 있는 MMOFPS 게임 헉슬리(Huxley)가 미국 유력 게임 웹진 ‘게임스파이(www.gamespy.com)’가 선정한 2006년 최고 기대작 20선 중, 국내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14위에 올랐다.

국산 게임 헉슬리의 선전은 유명 FPS 게임의 후속작인 ‘언리얼 토너먼트2007(Unreal Tournament 2007, 15위)’, ‘하프라이프2: 에프터매쓰(Half-Life2: Aftermath, 18위)’를 앞지르고,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자 빌 로퍼의 차기작 ‘헬게이트: 런던(Hellgate: London, 19위)’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헉슬리는 지난 1월, 북미 유력 엔터테인먼트 잡지 ‘PLAY’ 와 유명 게임 잡지 ‘컴퓨터 게임즈 매거진(Computer Games Magazine)’ 에서 각각 2006년 기대작으로 선정되고, 북미 최고의 게임 웹진 ‘IGN’에서 선정한 ‘2006년의 FPS 게임’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북미 언론 사이에서 확실한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현재 북미 온라인 게임 시장은 급속히 성장 중으로 기존 글로벌 퍼블리셔들도 온라인 게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이다”라며 “북미에서 대중적 장르인 FPS 게임에 성장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MMOG(다중접속게임)적 특장점을 접목한 헉슬리에 대한 기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의 헉슬리 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명작 FPS게임 ‘언리얼(Unreal)’ 시리즈의 유명 레벨 디자이너 세드릭 피오렌티노(Cedric Fiorentino) 에 이어 같은 에픽 게임즈(Epic Games)사 출신의 프로그래머 페어 본슨(Per Vognsen)을 영입, 북미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헉슬리는 PC와 Xbox360의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06년 하반기 PC버전으로 먼저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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