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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크백 마운틴>, 감독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전미감독협회 최고상 수상
2006년 01월 31일 (화) 00:00:00 고영제 기자 newsvj@gmail.com
브로크백에서 만난 두 청년, 그들의 20년에 걸친 슬프지만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브로크백 마운틴>이 전미제작가협회(PGA: Producer’s Guild of America ) 최우수 작품상에 이어, 전미감독협회(DGA: Director’s Guild of America )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와호장룡>에 이은 두번째 수상! 헐리우드의 아시안 거장으로 우뚝!
특히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전미감독협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이안 감독은 지난 2000년 <와호장룡>의 수상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로써 이안 감독은 동양인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헐리우드를 정복한 거장 감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2006년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 <브로크백 마운틴>
한편 이번 <브로크백 마운틴>이 수상한 전미감독협회상은 전미제작가협회상과 함께 3월에 있을 아카데미 수상식을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지표라고 알려져 있어 <브로크백 마운틴>의 이번 수상은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미감독협회상은 1949년 시작된 이래, 지난 57년동안 51명이 아카데미를 동반수상함으로써 그 위상과 영향력을 확고히 다져온 공신력있는 수상식! 헐리우드에서는 전미감독협회상과 전미제작가협회상의 동시수상이란 곧 아카데미 수상과 동일시되는, 그 해 아카데미의 가장 확실한 증표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2005년 아카데미의 주인공,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 역시 아카데미 수상식 전 두 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다.

1.31(현지시간)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발표에 관심집중!
지난 연말 미국 각지의 비평가협회상을 싹쓸이하고, 전미제작가협회상, 전미감독협회상까지 독식한 <브로크백 마운틴>은 이제 아카데미 석권만을 남겨놓고 있다. 현재 <브로크백 마운틴>의 아카데미 수상은 당연한 분위기, 과연 몇 개 부문에 노미네이션 될 것인지에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2월 1일(현지시간 31일)이다. 골든글로브에 이어 다시한번 최다부문 노미네이션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인지 모든 영화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브로크백 마운틴>을 향해있다. 전세계를 벅차게 한 위대한 러브스토리 <브로크백 마운틴>은 국내에서 3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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