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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파괴단 <웨딩크래셔>
가장 새롭고 참신하고 기발한 이야기의 코미디
2006년 01월 31일 (화) 00:00:00 고영제 기자 newsvj@gmail.com
2억8천만불의 흥행 신화를 기록하며,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발칵 뒤집어놓은 초대박 블록버스터 코미디 <웨딩 크래셔>가 3월 1일,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다.

<웨딩 크래셔>는 남의 결혼 피로연에 참석해 먹고 마시는 걸로 모자라 작업에 열을 올리는 두 싱글남의 신나는 결혼식 난장 이야기이다. 자기 작업에 열중하느라 남의 커플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커플 파괴단’ <웨딩 크래셔>는 기발하고 신선한 소재와 시종 폭소를 자아내는 스토리 전개로 2005년 ‘피플 초이스 어워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코미디 부문)’로 선정되어 관객이 뽑은 최고의 영화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미국 개봉 당시 개봉 3주만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웨딩 크래셔>는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흥행 수위에 오르는 ‘서프라이즈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05년 미국에서 개봉된 영화를 통틀어 <스타워즈 3>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우주 전쟁> <나니아 연대기>에 이어 흥행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수익성으로는 단연 최고로 꼽혔다.

이런 흥행세는 전세계로 이어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고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도 모두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개봉 첫 주보다 오히려 2주, 3주차에 더 많은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영화 자체의 힘만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보기 드문 경우로 <웨딩 크래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얼마나 열광적인가를 증명하는 결과이다. <웨딩 크래셔>가 전세계적으로 지금까지 거둬들인 수익금은 무려 2억 8천만불에 달하며 현재까지도 그 흥행세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블록버스터급 흥행 돌풍을 일으킨 코미디 <웨딩 크래셔>는 <상하이 나이츠>를 연출한 데이빗 돕킨이 감독을 맡고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 배우 오웬 윌슨, 빈스 본이 주연한 작품이다. <노트북> <나이트 플라이트>등의 영화에서 연달아 주연을 맡으면서 헐리웃의 가장 각광받는 여배우로 성장한 레이첼 맥 아담스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워큰, 윌 페렐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혼 전문 변호사인 두 남자가 남의 웨딩파티에서 당당히 먹고 마시며 여자들을 꼬시는 ‘커플 파괴단(웨딩 크래셔!)’로 분해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내세운 <웨딩 크래셔>는 뻔한 줄거리의 속편이나 요란한 대작 영화들에 질려있던 관객들을 사로잡은 핵심 요소.

여기에 결혼식에서 한번쯤 즐기고픈 남자들의 속마음과 관심 없는 척 하지만 은근히 꼬셔주기를 바라는 여자들의 속마음을 섹시하고 코믹한 이야기로 엮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깐깐한 재무장관으로 등장해 잘 나가는 ‘웨딩 크래셔’들을 주눅들게 하는 클리어리가의 대부 윌리엄(크리스토퍼 워큰) 패밀리가 보여주는 끊임없는 엽기 행각도 관객을 사로잡는 놓칠 수 없는 대박 보~너스이다.

전세계 극장가를 접수한 초대박 블록버스터 코미디 <웨딩 크래셔>의 눈부신 박스오피스 접수기가 3월 1일, 한국에서도 그 놀라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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