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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단지로 개발
7개 산악권 중심, 3개 권역으로 개발
2006년 01월 31일 (화) 00:00:00 김소정 기자 psalms4011@nate.com

울주군은 지난 30일 ‘울주산악관광개발 기본계획’과 관련된 최종 보고회를 이달 중에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산악관광계발 기본계획은 풍부한 산악자원을 활용해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신불산 가지산을 비롯한 영남알프스의 7개 산악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울주군은 오는 2011년까지 두서면, 상북면, 삼남면, 언양읍을 비롯한 지역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산악탐방형, 위락관광형, 산악종합관광형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울주군은 기존의 등산위주만의 산악코스개발을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등산과 관광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한다. 권역별로 경관탐방, 산악레포츠, 휴식, 숙박, 테마온천을 비롯한 대규모 레포츠 위락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 경부고속도로 확장, 고속철도 개통 등 광역교통망이 개선됨에 따라 관광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영남알프스도 이에 부응하여 영남알프스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산악지역을 비롯해 바다마을들도 관광단지로 계발될 전망이다. 울주군은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의 대송항과 송정항 일대를 어촌과 관광기능이 접목된 어촌관광단지로 개발한다. 오는 2008년까지 61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대송항 일대에는 올 연말까지 22억원을 투입해 수산물 전시판매장 건립, 간절곶 공원조성계획과 연계해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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